개발을 언제 놓아야 하나
요즘 하루가 이렇다. 아침에 출근해서 회의를 하고, 미팅을 하고, 누가 물어보는 걸 답하고, 결정할 걸 결정하고 나면 오후 다섯 시쯤 된다. 그때부터 내 개발을 시작한다. 이게 이상하다는 생각은 안 했다. 원래 그랬으니까. 그런데 최근에 들은 조언 두 개가 머릿속에서 계속 부딪히면서 이 하루를 다시 보게 됐다. 두 조언 하나는 행사에서 들은 말이다. 열 명 미만까지는 CTO가 가장 개발을 많이, 잘하는 사람이어야 한다고. 그 이후로는 반대로 CTO가 가장 잘하면 안 되고, 더 잘하는 사람을 적재적소에 쓰는 사람이어야 한다고. ...